『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는 평범한 농민 슈호프를 주인공으로 하여 강제노동의 과혹한 현실을, '인간'에게 초점을 맞추어 담담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은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전통을 이었고, 제재의 특이성을 초월하여 소련 사회뿐만 아니라 현대의 상황을 예술적으로 고발한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1925년 단편소설 <새길로>가 조선문단에 추천되면서 데뷔하여 <태평천하> 등을 펴낸 채만식의 장편소설. <탁류>는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사건을 놓고 사회의 비리를 풍자한 작품이다. 작가 연보를 함께 실어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상, 하 전2권.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1925년 단편소설 <새길로>가 조선문단에 추천되면서 데뷔하여 <태평천하> 등을 펴낸 채만식의 장편소설. <탁류>는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사건을 놓고 사회의 비리를 풍자한 작품이다. 작가 연보를 함께 실어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상, 하 전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