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중함을 그림에 담는 작가 방수진 에세이 《깊은 밤을 건너온 너에게》. 명료하지 않은 듯 보이는 수채화이지만,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빛깔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새로운 풍경들을 만난다. 자신만의 ‘농도’를 느낄 수 있는, 고독과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을 담았다.
이다북스에서 《착각은 자유지만 혼자 즐기세요》를 출간했다. 《회사에 들키지 말아야 할 당신의 속마음》을 펴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일상에서 흔하게 겪는 일들을 들여다본다. 친절을 가장하고, 착각을 진실로 호도하며, 갑질을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에서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나다운지 자신에게 묻고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