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고, 무식하고, 엉뚱한 주인공 구소자. 무력을 소지 한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닌 구소자지만, 무공을 한 번 보면 따라하는 재능을 갖고 있으며 한 번 한 약속은 절대로 어기지 않는다. 돈을 왕창 벌기 위해 산을 내려와 강호로 들어온 구소자의 좌충우돌 강호기. 송진용의 신무협 판타지 소설, 제 1 권.
"북방전쟁의 전설 - 무인검(無刃劍). 다시 깨어난 그가 폭풍이 되어 천하를 강타한다! 황실과 천상군주련 그리고 잊혀진 이름, 이매망량. 운명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폭풍백뢰 무인검 기율. 훗날 검제로 칭송받을 단 한명의 무인. 날 없는 검이 뒤틀린 하늘을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