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 『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을 강설한 것이다.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지만 무비 스님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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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강해(金剛經五家解를 중심으로)』는 역자가 수십 년에 걸쳐 공부하고 연구해 온 대승불교의 정수 「금강경」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불교와 유학을 두루 학문한 역자의 방대한 식견과 「금강경오가해」로 집대성된 다섯 조사의 통찰이 만나, 손에 잡히지 않던 경문의 뜻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달라이 라마가 보여 주는 죽음의 지도地圖
자비로운 삶으로 죽음을 준비하고
두려움 없이 죽음을 건너는 방법에 관해
“중생에 대한 자비심 안에서 가장 존경하는 종교에 귀의하라.
영적인 수행의 필요성과 여유를 모두 준 현재 삶의 본질을 기억하라.
무상에 대해 성찰하고 또 성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