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쥐와 친해지고 싶은 고양이, 날개가 한 짝만 달린 소녀, 그림자가 파란색인 남자 등 흔히 접할 수 없는 낯선 캐릭터와 스토리로 구성된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공감을 선사하는 30여 편의 피소드를 담고 있다. 아울러 우리의 상처와 희망, 그리고 사랑을 달래준다.
『반야심경』은 우리나라의 각종 불교 행사 중에서 가장 많이 읽혀지는 경(經)이다. 반야는 지혜를 말한다. 지혜는 사물의 원리나 이치를 올바로 깨닫고 현명하게 처신하는 능력으로 반야심경의 뜻은 ‘지혜의 빛으로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 영원한 진리를 깨달아 열반(涅槃)의 경지에 이르는 경전’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