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핵의학자이자, 의학과 인문이 어우러진 시각으로 삶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글을 써 왔던 서울의대 정준기 교수의 다섯 번째 수필집.
청춘의 나이로 의학에 입문하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33년을 재직하는 동안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 연구, 사물들을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대(大)학자의 연가. 정년 기념 수필집의 형식을 빌려 출간한 이 책에서 독자들은 저개발국가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오르기까지 지난 33년간 대한민국 의학계와 이를 대표하는 병원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을 개인사의 형태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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