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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아마존의 야망

아마존의 야망
  • 저자<나루케 마코토> 저/<유윤한> 역
  • 출판사서울문화사
  • 출판년20190718
  • 공급사YES24 전자책 (2019-11-18)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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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을 모르면 살아남을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전 사장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계경제와 일본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철저히 분석한 책!
    ***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
    “아마존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지 않아도 우리는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아마존, 이 한 회사만 제대로 알면, 지금 세계경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현대 비즈니스맨과 기업에게 꼭 필요한 최신, 최고의 비즈니스 지식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과서처럼 옆에 두고 보고 또 보는 책, 《아마존의 야망》


    《아마존의 야망》은 자금, 회원서비스 구조, M&A, 물류, 신세계에서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법, 소매, 테크놀로지, 조직론, 금융 등 모든 업계의 측면에서 아마존의 성장 경로와 전략 방향,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입체적으로 기술!


    세계경제의 큰손, 아마존을 알아야 살아남는 시대
    최신의 경영학을 배울 수 있는 단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 아마존. 아마존은 더 이상 성공한 온라인 서점이라는 수식어로는 표현이 불가능하다. 앞으로 우리는 아마존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든, 그렇지 않든 간에 일련의 관계없이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아마존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지 않아도, 아마존은 우리 사회의 이곳 저곳에 깊숙하게 침투해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야망》은 자금, 회원서비스 구조, M&A, 물류, 신세계에서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법, 소매, 테크놀로지, 조직론, 금융 등 모든 업계의 측면에서 아마존의 성장 경로와 전략 방향,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입체적으로 기술했다. 아마존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돈을 벌고 유지하며 투자해왔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아마존의 경영전략을 다양한 도표와 함께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기업가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사회 흐름을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만하다. 특히 기업가나 경영자들이 다른 회사에 어떤 서비스를 제안하거나 요청할 때, 그것이 이미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시행되고 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아마존이 어떤 비즈니스 모델로, 무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은 사업 성공에 필수요소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아마존과 경쟁하는 모든 기업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의 IT 기업은 물론, 도요타 자동차, NTT도코모, 라쿠텐 등 아마존이란 한 기업을 알게 되면, 주요 업계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아마존이라는 하나의 기업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세계의 미래 산업에 대한 동향과 현상을 이해하고, 해당 산업 내에서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또한 앞으로 비즈니스맨들이 어떤 감각을 가져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세계경제 정복을 꿈꾸는 아마존의 야망
    《아마존의 야망》은 아마존의 유통 플랫폼부터 현금흐름, 클라우드 웹 서비스(AWS), 회원제 운영 방식, 물류 시스템, 오프라인 매장 진출 등 모든 분야에서의 공격적인 파급력과 경쟁력을 마이크로소프트 전 사장의 눈으로 철저히 분석한다. 또한 무서울 정도의 아마존식 M&A와 투자 방식을 소개하는데, 이는 아마존이 경이로운 성장을 거듭하는 이유다. 또한 아마존의 현금흐름 경영, 즉 캐시플로 경영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마이너스가 나는 기업임에도 이 주가를 지지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나는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 전혀 아마존을 사용하지 않는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마존’이라는 기업을 연구하는 것은 미래의 최신 경영학을 배우는 것과 같다. 비즈니스 모델, 캐시플로 경영, AI 기술, 회원 서비스 등 모든 혁명이 바로 이 기업 안에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야망》은 모든 분야에 걸쳐 눈 깜짝할 사이에 다양한 대기업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된 아마존의 경영전략을 전문가의 눈으로, 비즈니스 용어에 대한 해설을 섞어가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아마존은 지금 이 시각에도 고객이 무엇을 원할까를 고민하고, 그것을 채워주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며 인프라를 다지고 있다. 아마존이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면, 앞으로 세계의 미래를 알 수 있을 정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존은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하나의 제국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마존의 현재를 아는 것은 비즈니스의 최첨단을 아는 것이다. 바로 미래사회를 엿보는 것이다. 바로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 다양한 도표와 함께 설명

    각 기업의 파산 원인은 다양하지만, 모두 자사 고객이 아마존으로 유출되었기 때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사실 미국의 토이저러스는 2000년에 아마존과 10년간의 인터넷 판매 계약을 맺었다. 즉, 10년 동안 아마존은 토이저러스가 제공한 완구만을 팔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당시 토이저러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릭하면 아마존의 완구 코너로 연결되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몇 년 후 아마존은 토이저러스가 공급하는 상품 수가 적다는 이유로 다른 완구회사와 거래하기 시작했다. 이에 화가 난 토이저러스는 계약을 파기했고, 2006년에는 독자적으로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온라인 시장에서 강자가 된 아마존에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서점 체인 기업인 보더스도 거의 비슷한 경로를 밟아 파산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런 사례들을 살펴보면 아마존이 의도적으로 경쟁 상대를 망하게 만든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기보다는 토이저러스도 보더스도 인터넷의 가능성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데 파산의 원인이 있었다. 인터넷을 무시한 결과가 몇 년도 지나지 않아 드러날 정도로 변화 속도가 빠르고 가혹한 시장 환경에서 살아남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웠던 것이다.
    -36쪽


    아마존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걸까. 어떤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걸까. 아마존에 대해 조사하면 할수록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기가 어려워진다. 아마 제프 베조스 자신도 잘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만큼 베조스식 경영은 기존의 상식을 벗어나 있다.
    예를 들어, AWS는 AWS대로, 프라임 회원 사업은 프라임 회원 사업대로 각각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그만큼 사업체들은 저마다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경영 체제가 아주 드문 것은 아니다. 일본에서도 사업부 제도라고 해서 각 사업체에 일정한 재량을 주는 대신 실적에 대한 책임도 지게 한다. 하지만 독립된 각 사업체들도 결국 사내의 한 사업부서로 인식된다. 따라서 회사 지도부의 방침과 각 사업부서의 생각이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사업부서들끼리 더 많은 예산을 가져가려 하거나 사내 주도권을 쥐기 위해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이때 갈등을 조정하는 중심 역할은 사장을 중심으로 한 이사들이 담당한다.
    그런데 아마존의 경우에는 각 사업체들이 완전히 서로 독립된 것처럼 보인다. 사업부문 하나하나의 책임자들은 아마 아마존 전체의 일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AWS의 책임자는 스스로를 온라인 판매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거침없이 말하고 다닌다. 심지어는 몇 년 안에 온라인 판매부문의 매출을 앞지르겠다고 큰소리치고 있다. 다른 사업부서나 회사 전체에 대한 배려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 태도다. 오로지 자신의 사업부문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 52∼53쪽


    ‘라쿠텐 이치바’는 인터넷상에 구축된 온라인 판매 사이트로서 이름 그대로 시장(이치바는 ‘시장’이란 뜻이다-옮긴이)이다. 기업이 이 가상 시장에 상점을 열 수 있도록 온라인상 공간을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는 시스템이다. 라쿠텐 이치바에 출점한 기업들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주된 수익이므로, 라쿠텐의 주요 고객은 기업이다. 수입은 3,000억 엔 정도다. 출점 기업 수는 약 4만 5,000개. 2017년 6월 시점 월 매출이 1억 엔 이상인 출점 기업이 159개사에 이른다.
    한편, 아마존의 사업 중심은 어디까지나 스스로 매입한 상품의 판매다. 자사 이외의 사업자가 출품하는 마켓플레이스도 있다. 하지만 자사의 기본 사업은 재고를 가지고 유통을 관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FBA를 이용할 경우에 한해서 아마존은 다른 회사의 재고도 창고에 보관해준다. 즉, 아마존의 고객은 말 그대로 아마존에서 무언가를 사고 그 대가를 지불하는 소비자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라쿠텐의 수입은 장소 대여료에서 나온다. 장소를 제공하고 수수료라는 이름의 임대료를 징수하는 것이다. 상품 포장이나 발송은 당연히 출점업자가 한다. 이처럼 라쿠텐의 비즈니스 모델은 장소를 빌려주는 것에 한정된다. 때문에 물류망을 가질 필요가 없다. 시간이나 돈을 따로 들이지 않고도 출점업자들을 손쉽게 늘려갈 수 있는 구조다. 재고도 가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리스크도 작다. 출점업자의 입장에선 라쿠텐에 출점한 다른 업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손님은 더 많이 모인다. 그리고 라쿠텐의 입장에선 상품 구성이 더욱 충실하고 풍부해지므로 여러모로
    선순환이 발생한다.
    -82∼84쪽


    고령화를 예측하고 보다 지역에 밀착한 생존 전략도 있다. 예를 들어, 전자제품 매장이라면 ‘골목의 편리한 가게’로서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쌓는다. 그러면서 가전제품 교체나 일용품 구입 시장을 파고드는 것이다. 이미 대형 가전제품 매장 중 일부에선 판매보다는 고객 지원을 중시하면서 아마존과 차별화를 두려는 경향을 보이
    고 있다. 가전제품 수리는 물론이고, 누수와 같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서비스도 해주고 있다.
    고령자와 ‘쇼핑 난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예를 들면 고령자를 돌봐주면서 이동 판매와 쇼핑 대행을 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다. 쇼핑 난민이란 식료품 등 일상용품 구입이 곤란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가까운 식료품 매장까지 500미터 이상 떨어져 있고, 자동차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고 정의하면 된다. 일본의 경제산업부가 2014년에 추계한 결과, 당시 이미 전국적으로 700만 명이 쇼핑 난민에 해당되었다. 게다가 이런 사람들은 해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젊은 사람들이라면 이런 경우 아마존에서 사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온라인 쇼핑을 능숙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아마존 경제권에서 벗어난 소비자도 있다. 특히 인구가 현저히 줄어 활력이 사라진 과소지대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도시를 찾아오는 이동 판매업자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영세업자가 많고 채산성이 낮다. 이런 과소지대의 문제점은 일부 지방 도시로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문제에 주목한 협동조합이나 편의점업체가 이동 판매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다.
    유기농 야채 택배를 시작한 오이식스 도트 다이치도 이런 현상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았다. 그러곤 2016년 5월 이동 슈퍼마켓 사업을 시작한 도쿠시마루의 경영권을 장악했다.
    -104∼105쪽


    스마트폰이 금전등록기가 되는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의 완성도 결제 산업에 하나의 위협이 되고 있다. 아마존 고 자체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여기서는 이용자의 구매 이력을 파악할 수 있는 신용카드의 이용 정보에 대해 생각해보자. 기술적으로 정확히 할 수만 있다면, 신용카드를 통해 그 사람의 기호는 물론이고 자산 현황까지 대충 파악할 수 있다.
    아마존은 이미 온라인 판매를 통해 방대한 결제 정보를 축적하고 있다. 아마존 고는 매장에서 금전등록기를 없앴다. 그럼으로써 오프라인 매장의 필수품인 결제 단말기를 치우는 대신 그것을 고객의 손에 스마트폰이란 형태로 쥐어주게 되었다. 그 결과 페이팔paypal 등의 전자결제 서비스와 금융기관에 아마존 고가 더욱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아마존이 지금보다 결제 정보를 더 많이 장악하게 되면 개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 비즈니스에 진출할 가능성도 커진다.
    - 261∼26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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