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식 ‘헤르만 헤세 일러스트 에디션 시리즈’는 기존에 출간된 헤르만 헤세의 도서들과는 차별성이 있다. 그것은 헤르만 헤세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통해 그의 또 다른 가치관과 미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더클래식 ‘헤르만 헤세 일러스트 에디션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이 헤르만 헤세 작품의 참된 가치와 진정한 의미를 새로운 차원에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헤르만 헤세가 사춘기 시절 직접 겪은 위기적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는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을 이 작품에 그대로 투영해 냈고, 이는 사회를 고발하는 역할을 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공부 때문에 자살을 하고 고통 받는 어린 영혼들이 소리 없는 아우성을 하며 억눌려 지내는 가운데, 이 작품은 시대의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고전의 가치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읽는 사람에 따라 그 의미는 새로워진다. 더클래식 ‘헤르만 헤세 일러스트 에디션 시리즈’ 중 두 번째인 《수레바퀴 아래서》를 통해 시대를 치유하고 뒤돌아보는 여정을 용기 있게 떠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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