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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노후,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 - 지금 당장 실천 할 수 있는 노후 준비법

노후,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 - 지금 당장 실천 할 수 있는 노후 준비법
  • 저자백정선
  • 출판사Denstory
  • 출판년2014-05-14
  • 공급사우리전자책 전자책 (2014-06-0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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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준비는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돈 걱정 없는 노후. 누구나 꿈꾸는 은퇴 후의 모습이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당장 정년퇴직을 코앞에 둔 50대는 물론이고 이제 막 가정을 이룬 30대 신혼부부까지, 노후 준비는 아이들 교육비와 전세금 마련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 십상이다. 큰맘 먹고 금융사를 찾거나 재테크 책을 통해 길을 찾고자 해도 돌아오는 것은 10억, 20억으로도 안심할 수 없다 는 불안감뿐. 대체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는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그런데 돈 걱정 없는 노후는 절대 금융 상품 한두 개로 해결되지 않는다. 삶의 자세를 바꾸지 않는 한 돈 걱정 없는 노후란 절대 없다. 당신의 노후가 자식보다 먼저다 자식을 버려라! 이 책의 저자들이 가장 목소리 높여 강조하는 이야기다. 자식을 버리라고? 아마 대부분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여길 것이다. 그러나 저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자녀가 어릴 때는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으면서 자녀 교육에 투자하고,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할 때는 퇴직금을 탈탈 털어서 근사한 결혼식을 치러주고 번듯한 신혼집을 마련해준다. 어디 그뿐인가? 자녀가 사업이라도 시작하면 살고 있는 집을 저당 잡혀서라도 사업자금을 대준다. 그런데 그 결과는 어떤가?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자식이 부모의 노후를 책임졌다는 해피엔딩은 좀처럼 들을 수 없다. 그보다는 자식에게 노후자금을 모두 써버린 부모들의 힘겨운 말년 이야기가 훨씬 더 많다. 그렇다고 자녀들을 탓할 것도 아니다. 무한경쟁의 신자유주의 시대를 사는 그들의 삶도 부모를 봉양할 만큼 편치 못하다. 이 책에는 자녀에게 모든 것을 투자했다가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다. 아들을 하버드대에 보냈지만, 비참한 말년을 보내는 만복 씨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반면 월1400만 원을 벌어 두 자녀(중학생) 교육비로 500만 원을 쓰면서도 저축은 150만 원밖에 못하는, 그래서 가족 구성원 중 누구 하나 행복한 이 없는 변호사 부부가 웃음을 찾아가는 과정도 담겨 있다. 또한 공부 잘하는 자녀들을 지방 명문대에 보냄으로써 노후를 보장받게 된 정수 씨 이야기도 있다. 물론 아주 넉넉하다면 자녀 대학 학자금, 유학 비용, 결혼자금까지 모두 다 대줘도 문제없다. 그러나 주택 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빚을 얻어서 대준다면 노후는 비참해진다. 부모의 노후가 비참해지면, 자녀의 앞날도 편안할 리가 없다. 결국 이 책은 자식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부모가 준비된 노후를 보내면 자식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퇴직 후 창업, 웬만하면 하지 마라! 퇴직 후 많은 사람들이 퇴직금을 갖고 생계형 창업에 뛰어든다. 그러나 그중 절반은 3년 내에 폐업하는 것이 현실이다. 골목상권까지 위협하는 대기업의 횡포, 대출 권하는 정부의 실책, 그리고 프랜차이즈 본사의 탐욕까지, 이 땅에서 자영업자가 설 자리는 참으로 좁다. 그래서 저자들은 강한 목소리로 창업을 말린다. 대신 적은 월급을 받더라도 부부가 힘을 합쳐 국민연금이 나오는 65세까지 버티는 것이 노후를 위한 가장 든든한 길이라고 충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창업을 해야 한다면, 2~3년 철저히 준비할 것을 권한다. 양가 부모님의 노후를 위해 김밥카페를 운영하는 저자의 경험담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귀 기울여 들어야 할 이야기다. 10억으로도 부족한 사람이 있고, 1억이면 충분한 사람도 있다! 이 책에는 연령별·수입별 다양한 사례가 언급된다. 필자 자신들을 포함한 주변의 경험과 함께 10년 이상의 수많은 컨설팅에서 우러나온 결과들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노후는 절대 돈으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분당에 사는 현순 씨 부부는 현금 재산만 10억 원. 의사인 남편(60세)이 매달 1500만 원을 벌어 온다. 그러나 이들의 노후는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은퇴 후에도 생활비로 월 700만 원 정도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5억 원 상당의 아파트 한 채와 현금 1억 원이 전부인 노부부의 노후는 충분히 따뜻할 수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생활비는 월 250만 원. 저자가 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내린 결론은 더 작은 평수의 아파트를 3억 원에 매입해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에서 100만 원, 주택연금에서 70만 원 정도가 나온다. 주택을 팔고 남은 2억 원을 보험사에 일시납 연금으로 가입하면 월 84만 원 이상이 나온다. 즉, 월 250만 원을 충분히 보장받고 추가로 현금 1억 원까지 손에 쥐고 있을 수 있다. 검소함이 자산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노후에 대한 희망이 생긴다 책 후반부에는 본격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국민연금과 보험사의 개인연금, 노후를 위한 마지막 선택인 주택연금에 대해서도 다뤘다. 노후자금을 위한 금융 상품 중 제일 어려운 개인연금은 물론 각 연금의 성격과 장단점, 그리고 나이별 가입 방법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연금 상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20~30대, 40대, 50대, 60대 등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노후 전략을 소개, 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책 말미에 소개된 행복한 노후를 위한 5단계 플랜은 평범한 듯하지만, 실천에는 커다란 인식의 변화와 삶의 변화가 요구되는 것들이다. 그만큼 실천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뒤집어 생각하면, 5단계를 실천만 하면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노후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지금 현재 가진 것이 많지 않다 하더라도 가족이 힘을 합치고 사랑으로 배려하고 준비하면, 절대 비참한 노후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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