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불교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으로 한 권으로 응축하여 담은 『세계불교사』. 8명의 불교학자들이 집필한 이 책은 인도, 중국, 티베트, 몽골 및 동남아시아 국가와 일본, 미국 등 12개 나라의 불교사를 살펴보고 있다. 불교의 발상지 인도, 초기 불교의 모습을 간직한 스리랑카ㆍ미얀마ㆍ태국ㆍ캄보디아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 과학과 불교가 결합한 미국, 대승불교를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온 중국ㆍ일본ㆍ베트남 등 12개국의 불교사를 수록하였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이 세상에 전해진 지 2,600여 년이 지났지만 고유한 가르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조화롭게 결합하여 새로운 탄생을 거듭하는 불교의 흐름이 담겨 있다. 이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변모시키는 종교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불교의 미래상을 그려볼 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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