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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내일이 없는 소녀

내일이 없는 소녀
  • 저자황희
  • 출판사네오픽션
  • 출판년2019-03-2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1-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PC는 추후 지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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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을 보는 소녀와 환청을 듣는 소년



    사람의 기억, 슬픔, 원한 등의 감정이 해소되지 않고 어떤 장소나 물건, 살아 있는 사람에게 오랫동안 고여 있는 잔류사념. 도이는 어린 시절 끔찍한 사건을 당한 후로 시력이 손상된 오른쪽 눈에 보이는 환상이 과거에 누군가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느 날, 자신의 방 안에서 어머니와 아들로 보이는 두 사람이 낯선 남자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남자가 소년의 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소년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난도질하려는 찰나, 도이는 자신도 모르게 소년을 향해 소리친다. “다 죽어! 엄마 마중 나가!” 그리고 얼마 후 어머니를 마중 나가라는 환청을 듣고 불운을 피할 수 있었던, 얼굴에 흉터 하나 없는 말끔한 모습의 타투이스트로 자라난 소년과 만나게 된다.



    그 일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마음속에만 넣어두기로 했다.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며 X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상상 속의 친구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마치 자신을 지켜주는 수호자 같다는 생각이 들어 힘든 일이 있으면 미래를 알고 있을 것 같은 X에게 혼잣말을 하곤 했다. 가끔 대답이라고 생각되는 환청이 들려오기도 했지만 그것이 자신의 생각인지 X의 생각인지 알 수도 없었고, 생각 같은 환청은 자주 중간에 끊기곤 했다. _113~114쪽



    선택하는 순간,

    모든 가능성만큼의 평행세계가 생겨난다!



    도이는 자신에서 잔류사념을 보는 능력뿐 아니라, 과거의 시간에 접촉함으로써 현재의 삶이 아닌 또 다른 세계를 분기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깨닫는다.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 도이는 가족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해온 지석과 아홉 살 이후로 줄곧 알 수 없는 환청에 시달려온 석윤, 환청을 듣고 다행히 불운을 피할 수 있었던 석윤을 대신해 얼굴에 끔찍한 자상을 입은 수혁, 그리고 과거의 끔찍한 기억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잔류사념에 접촉해 새로운 평행세계에서 살아갈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주기로 결심한다.



    “저 나무는 몇 살이나 되었을까? 나는 고작 열여덟 살인데. 그럼 저렇게 많은 나뭇가지처럼 나도 계속해서 선택해도 되는 걸까? 그래도 된다면 실패가 두렵지 않을 거 같아.”

    선택이 두려운 이유는 실패가 두렵기 때문이다. 실패해도 된다고, 실패해도 다른 선택을 하면 된다는 허락을 받는다면 용감해질 수 있을 것이다. _404쪽



    하지만 그들에게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더라도 우리 주위에 숨어 있는 괴물과 같은 존재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지옥과 같은 현실은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 “어째서 매번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많은 상처를 입어야 하는 것일까.” “세상엔 왜 이토록 악마들이 많은 것일까.”(142쪽) 이런 가혹한 현실에 분노한 도이는 반복되는 악의 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자신에게 일어났던 끔찍한 과거의 기억에 접촉하게 된다…….





    여덟 번의 토요일을 반복하며 사건의 진실에 접근해가는 독특한 소재의 타임루프 소설 〈월요일이 없는 소년〉으로 제1회 대한민국전자출판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미스터리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황희 작가의 장편소설.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월요일이 없는 소년〉의 스핀오프(기존 작품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 등을 가져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선택을 하는 순간, 모든 가능성만큼의 평행세계가 열린다는 독특한 설정은 기존의 타임루프 영화나 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사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다시 한 번 독자들을 시공간을 초월하는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의 매력 속으로 이끌고 있다.



    사람의 기억, 슬픔, 원한 등의 감정이 해소되지 않고 어떤 장소나 물건, 살아 있는 사람에게 오랫동안 고여 있는 잔류사념. 도이는 어린 시절 끔찍한 사건을 당한 후로 시력이 손상된 오른쪽 눈에 보이는 환상이 과거에 누군가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느 날, 자신의 방 안에서 어머니와 아들로 보이는 두 사람이 낯선 남자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남자가 소년의 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소년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난도질하려는 찰나, 도이는 자신도 모르게 소년을 향해 소리친다. "다 죽어! 엄마 마중 나가!" 그리고 얼마 후 어머니를 마중 나가라는 환청을 듣고 불운을 피할 수 있었던, 얼굴에 흉터 하나 없는 말끔한 모습의 타투이스트로 자라난 소년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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