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십자군에 의해 점령된 비잔틴 제국의 웅장한 수고 콘스탄티노플이 불타고 있다. 이탈리아 농부의 아들이자, 독일 황제의 양아들인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바우돌리노는 우리에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는 이탈리아 도시들이 파괴되는 것을 막았고, 동방에 있다는 전설상의 기독교 왕국을 찾아 나선 길에 성배를 발견했으며, 황제를 암살한 범인을 밝혀 냈다고 하는데... 움베르토 에코 장편소설. 동서양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서사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움베르토 에코의 네 번째 장편소설 『바우돌리노』가 이현경 씨 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됐다. 출간 즉시 유럽 출판계를 뒤흔든 이 작품은 십자군 원정과 콘스탄티노플 함락 등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주인공 바우돌리노의 모험이 중세의 인물 사건 등과 함께 판타지 요소들과 어우러져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출간 즉시 전 유럽 베스트셀러 1위로 떠오른 이 장편소설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서사시로 엄청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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