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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박정희의 기업가적 국가경영과 위기관리 리더십

박정희의 기업가적 국가경영과 위기관리 리더십
  • 저자전대열
  • 출판사행복우물
  • 출판년2014-12-0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12)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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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박정희라는 인물이 전 세계의 그 어떤 지도자들보다도 훌륭한 지도자였음을 그의 업적과 실적을 통하여 소개하는 책이다. 그의 업적이란 단 한 줄로 표현한다면, “5천 년 동안 대물림되어 내려오던 국가적인 가난을 단지 18년이라는 짧은 통치기간 내에 완전히 몰아낸 대통령”이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최고 통수권자의 자리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음에도 불구하고 일체의 치부나 축재 없이 청렴하게 일생을 살다 간 사람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 중 상당수가 그의 과거 일본육사 과정이나 좌익편력에 초점을 맞추어 그를 폄훼하고 그를 깎아내리는 데 골몰하고 있다면, 이 책은 우리 다음세대들에게 “우리에게도 존경할 만한 지도자가 있었다.”는 긍정의 역사관을 갖도록 해 주도록 기획된 책이다.

    동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평생을 직업공무원으로 중소기업정책분야에서만 종사해 온 사람이다. 저자는 책의 도입부에서 자신은 1972년 유신을 시작할 때 월남전에 참전 중이었고 월남 전선에서 치러진 10월 유신 찬반투표에서 반대표를 찍기도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가 30여년을 공직에서 근무하다 보니 그분이 얼마나 나라와 국민만을 위하여 노심초사 고민하고 혼신의 힘을 다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렇게 대한민국이 눈부시게 발전한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데는 상당부분을 그분의 공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저자는 이 책의 제1장과 제2장을 할애하여 박정희라는 인물이 어떻게 ‘가난을 물리쳐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장하게 되었나를 알아본다. 제1장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탁월한 식견으로 인하여 자유민주주의를 핵심가치로 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건국하게 되는 과정과 그 시기에 대한민국은 어떠한 상태였는지를 살펴본다. 또 6.25전쟁을 치르면서 한국군이 60만의 거대집단으로 성장하게 된 과정과 군과 정치권과의 유착관계, 그리고 전쟁 후에 미국의 도움으로 연명하게 된 대한민국호의 비참한 현실도 들추어낸다.

    제2장에서는 4.19민주혁명으로 집권한 민주당정권이 어떠한 과정을 가쳐서 몰락했는지, 그리고 그 시기에 군과 정치권과의 관계는 어떠하였는지를 살펴본다. 독자들은 제2장을 읽어나가다 보면 자연스레 군사혁명의 필연성이 1950년대의 한국전쟁 전후로부터 제기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즉, 5.16군사혁명은 민주당정권의 무 계획, 무 실천, 무 리더십의 3무가 가져온 필연적인 결과라는 말이다.

    제3장부터 제8장까지는 이 책의 본론부문이라 할 수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에 관한 내용이다. 여기서는 그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집권 시의 그 어려운 문제들을 다 해결하고 정통성을 찾아가면서 경제개발에 매진하였는지를 과거 자료들을 통하여 설명한다.

    박정희라는 인물이 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려면 어떠한 조직을 만들고 어떻게 추진해 나가야 하는지를 추적해 가는 과정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가 정교한 프로그램을 짜서 수십 수백 개의 조직이 서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돌아가게 만드는 장면을 보는 것만 같다. 한 나라를 개조하고 발전시킨다는 것은 물질적인 면만을 강조해서도 안 되며 그와 아울러 정신적인 측면도 함께 성장해야만 하는 법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이러한 문제를 그의 머릿속에 종합적으로 구상하여 놓고 그 임무를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찾아 그에게 맡기는 식으로 이러한 난제들을 극복해 나간다. 국가의 최고 통수권자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능력있는 사람을 등용하기 위하여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차라리 숙연하기까지 하다.

    경제발전은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게 더욱 더 중요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경제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백방으로 뛰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오로지 국민만을 생각한다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과연 그렇구나!’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될 것이다. 박정희, 그는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나라만을 생각하고 국민만을 생각하는 청렴한 정치인이 다시 한 번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이 책을 통하여 박정희 대통령이 좀 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면 하는 게 저자와 출판사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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