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현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 이인재는 25년간 공직생활을 경험하며 진짜 공무원의 길에 대해 들려준다. 이 책을 읽는 공시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공무원의 세계와 공무원이 하는 일들을 미리 살펴보는 것은 물론, 스스로에게 빗대어 진정 자신에게 적합한 길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반면 이제 막 공무원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새내기라면 공무원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닮을 만한 롤모델을 설정하고, 공무원 세계의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저자는 25년간의 경험과 감정들을 인생의 선배이자 공무원 선배로서 날카롭지만 따뜻하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