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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 저자장성철
  • 출판사모아북스
  • 출판년2019-05-30
  • 공급사우리전자책 전자책 (2019-07-0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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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기업들이 앞 다투어 경쟁하는 시대에 생존의 조건은 무엇일까? 변하지 않고 혁신하지 않으면 규모에 상관없이 살아남을 수 없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비즈니스 트렌드를 알아채지 못하면 덩치 큰 기업이 더 빨리 사라지고 만다. 미국 경제전문지 가 해마다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기업 판도를 보면 더 분명하다.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하기 전인 2007년에 글로벌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기업 중 절반이 넘는 59개사가 겨우 10년이 지난 오늘날 100대 기업 목록에서 사라졌다. 그 빈자리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다. 주가총액 기준 글로벌 10대 기업 가운데 8개 기업이 혁신으로 먹고사는 IT·모바일 기업이다. 전통의 제조업은 하나도 없고 다른 분야에서는 제약·바이오와 금융에서 겨우 하나씩 8위, 10위에 턱걸이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그 자리도 머잖아 혁신기업이 차지할 것이다. 이런 통계와 팩트는 무엇을 알려주는가? 전통적인 조직 운영 방식으로는 이제 안 된다는 것이다. 너 나 할 것 없이 사방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라’라고 외치지만 정작 방법과 전략이 없는 조직이 대부분이다. 추상적인 얘기도 아니고 멀리 볼 것도 없다. 지금 현재 우리 곁에서, 바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안 되는 기업, 쓰러지는 기업, 망하는 기업, 사라지는 기업을 남 일 구경하듯 볼 수 없는 이유다. 기존의 아날로그적 사고방식과 타성에 젖은 대처방식, 구태에 갇힌 권위적인 리더십으로는 기업을 일으킬 수도, 보존시킬 수도, 발전시킬 수도 없다. 하루만 멈춰도 퇴보하게 마련이고 하루만 묵혀도 구닥다리가 되고 마는 시대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변화에 대한 이야기, 구체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전개에 따른 기업 생존조건과 리더십의 변화를 다룬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올라타지 못하면 도태할 수밖에 없다 변화 폭이 급히 좁아지고 변화 주기가 엄청나게 빨라진 지난 20년 기간을 주시해야 한다. 이 사이 꾸준히 성장한 기업도 있었지만, 20년 사이에 사라진 기업도 있었다. 어느 정도 성공하는 듯했다가 사라지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성공의 정점을 찍지 못한 채 겨우 현상유지만 하는 기업들도 있었다. 최근 들어서는 흥하고 망하는 주기가 더 짧아졌을 뿐더러 성공의 요인과 실패의 요인도 어느 한 가지로 정리해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개인도 마찬가지지만 기업도 태어나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생존할 수 있다. 성장이 곧 생존인 시대다. 따라서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핵심가치에 관한 이야기도 다룬다. 그 핵심가치의 핵심은 여전히 ‘사람’이다. 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당연히 기업의 리더십도 근본부터 변화하고 있다. 대량생산 시스템 환경에서 일사불란함이 강조되던 불도저식 리더십으로는 더 이상 기업이 발전, 아니 생존할 수 없게 되었다. 혁신이 더욱 강조되면서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이 전혀 딴판으로 바뀜에 따라 리더십도 바뀔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반짝거리다가 사라진 기업과 여전히 성장하는 기업은 무엇이 달랐을까? 사실 4차 산업혁명을 추동하는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이다. 이런 기술은 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이전의 세계화가 상품, 서비스, 돈의 흐름이 지배하는 것이었다면 오늘날의 세계화는 아이디어와 정보를 담은 데이터의 흐름이 지배하는 것이다.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모으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생사가 갈릴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별 관심은 두지 않는 사소한 정보들이 무한히 큰 가치를 지니게 된 것이다. 생활인의 입장에서는 삶의 편리성이 높아지고, 비즈니스 업계에서는 새로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원천이자 수익모델이 된다. 압도적인 정상의 지위를 누리다가 맥없이 쇠락한 기업들은 무수히 많다. 전화기 분야 세계 최강자였던 노키아, 필름의 역사 자체였던 코닥, 글로벌 PC 제조업체 HP, 한때 휴대폰 단말기 최강자였던 모토로라, 전자기기 업체의 황제 소니 등이다. 반면 애플, GE, 듀폰, 알리바바, 디즈니, 코카콜라 등 브랜드 몸값을 여전히 높이고 있는 기업도 있다. 왜 어떤 기업은 몰락해서 사라지고, 왜 어떤 기업은 살아남아 끊임없이 성장하는가? 생존한 기업의 특징은 명확하다. 그들은 성공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았고, 도전의식을 잃지 않았고, 기술혁신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조짐과 낌새를 알아채고, 실제로 거대한 파고가 왔을 때 그들은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었다. 기업이 자기 분야의 강자가 되기까지는 숱한 곡절이 있고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성공만이 아니라 실패도 있었을 것이다. 성공 사례를 연구하는 것만큼 실패한 이들을 연구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성공에서 배우는 것보다 실패에서 배우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한 리더십의 도전과 개인의 과제는? 생물이 진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끊임없이 혁신해야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다. 페이스북의 리더는 직원에게 권력을 넘겨주고 자신은 우수한 팀과 적합한 조직구조 형성, 회사에 적합한 직원의 선발, 문화와 분위기를 형성하는 역할에 주력하면서 기업을 이끈다. 직원의 클라우드 역량을 끌어내는 것을 리더의 사명으로 여긴 것이다. 기업이 클라우드 역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계발한다면 거대한 재능과 자산을 얻게 된다. 클라우드 리더십은 권력을 넘겨주는 것이다. 산업 노동자였던 직원은 오늘날 지식형 인재로 거듭나면서 문제 해결의 주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렇게 기업과 권력과 이익을 공유한 직원은 한 명의 벤처기업가 혹은 하나의 포트로 변신하여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게 된다. 바야흐로 전 직원의 혁신경영 시대가 왔다. 리더십은 플랫폼 조직을 지향하여, 혁신에 공감하는 우수한 직원이 기업에 계속 남을 수 있게 해주고, 가치관을 공유한 직원들을 더 많이 끌어들여야 한다. 우수한 직원은 더 많은 혁신 기회를 기업에 가져다주어야 하며 이렇게 되어야 우수한 인재가 기업으로 몰릴 수 있다. 결국 4차 산업혁명의 변화 급변기에 대응하고 생존 전략을 짜는 것은 사람이다. 리더와 조직원, 리더십과 팔로어십이 딱 들어맞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의 조직 생존법뿐만 아니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십 마인드와 개인의 변화 전략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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