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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날들이 참 좋았습니다

그날들이 참 좋았습니다
  • 저자이수희
  • 출판사RHK
  • 출판년2019-11-1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1-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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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을 가져다줄 그날의 추억을 그리는

    네이버 그라폴리오 누적 조회수 460만

    초록담쟁이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



    아름다웠던 시절을 정겹고 따뜻하게 그리는 초록담쟁이 작가의 그림을 한 권의 그림 에세이로 엮었다.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아름다웠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고 있는 이 그림들에는 작가가 산골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 풍경들이 담겨있다. 그림의 시작은 자연 속에서 감탄하며 누렸던 그때 그날들에 대한 그리움이었다. 그리워서 그릴 수밖에 없었다는 그림들을 보고 있노라면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누리며 살았던, 사람들과 더 가까이 정을 주고받던 시절에 대한 기억들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한다. 저마다에게 있을, 오래도록 추억하고 싶은 그날들이 오늘 우리의 마음을 두드린다.



    “너무나 작아서 더 소중하고 반짝이는 기억들…

    이제 다시는 그 시절, 그곳으로 되돌아갈 수 없지만

    무수한 기억의 씨앗을 품고 한 송이 한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내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하는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이따금씩 펼쳐보고 싶어 밑줄 그었던

    따뜻한 아랫목 같은 기억들을 그리다

    책에 담긴 그림은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 밑줄 그어놓았던 그 시간들을 다시금 불러낸다. 목욕탕 앞 평상에 앉아 바나나 우유를 마시던 한낮의 여유, 친구 집 대문 앞에서 그 아이의 이름을 크게 부르던 정다움, 라디오에 사연을 적은 엽서를 보내고 혹시나 읽어줄까 설레던 마음…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그날의 시간들이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주기도 하고 행복을 선물하기도 한다. 책장을 넘길 때면, 시골집의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 쉬는 조그만 아이가 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것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가을에서 겨울로,

    그리고 봄을 맞이하는 계절감 풍성한 그림들



    책은 향기로운 과실들이 열매를 맺는 여름으로 시작해, 갈대밭 소리 넘실대는 가을과, 고요하게 속삭이는 겨울을 지나, 오색빛깔 꽃봉오리가 터지는 봄으로 마친다. 이제는 뚜렷이 누리기 어려워진 사계절의 향기와 맛을 떠올릴 수 있도록 그림을 계절별로 구성했다. 계절을 넘나들며, 지금 곁에서 찾기는 어렵지만 아주 멀리 가지는 않은 풍경들과 이야기에 자분자분 눈과 귀를 기울이며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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