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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아름다운 영혼, 순수한 언어 윤동주

아름다운 영혼, 순수한 언어 윤동주
  • 저자<윤동주>,< 양윤모> 저
  • 출판사지식플랫폼
  • 출판년20180326
  • 공급사YES24 전자책 (2019-01-0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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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한 영혼과 언어의 소유자,
    영원한 시인, 윤동주

    많은 한국인들에게 윤동주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로 시작되는 서시의 시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어쩌면 거기까지 일 것이다. 또한 윤동주가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29세의 젊은 나이로 옥사했다는 사실만으로 저항시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윤동주는 직접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식민지 조국과 동포들의 문제에 대해 아파하고, 직접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부끄러워하였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배운 기독교 사상과 민족 정신을 통해 박애와 평등을 실천하고 민족 주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그의 삶은 그 자체로 귀감이 되어 마땅하다.

    또한 윤동주는 간도에서 태어났지만 조선인이라는 민족 의식을 잃지 않았으며, 만주어와 일본어 사이에서 한국어를 지키려고 노력했던 시인이었다. 윤동주의 시는 유고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19편 외에도 100여 편이 존재한다는 사실 또한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인구에 회자되는 몇 편의 시 만으로 윤동주를 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윤동주의 다양한 시를 접해본다면 동시와 같은 순수한 영혼의 세계와 더불어 식민지 현실에 좌절한 지식인의 고뇌까지 윤동주의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문단에 등단하여 시를 발표하며 시인으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홀로 시를 쓰며 한국어를 지키려고 노력한 윤동주는 의심의 여지 없이 영원한 시인으로 우리 곁에 남아 있다. 바로 지금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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