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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365일 촌철살인의 지혜

365일 촌철살인의 지혜
  • 저자<신동운 편저> 저
  • 출판사스마트북
  • 출판년20140122
  • 공급사YES24 전자책 (2018-09-06)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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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새롭게 수식하게 될 명언들

    인생을 돌아보면 어느 순간만이 남아 빛이 날 때가 있다. 전후 과정은 생각나지 않아도 짧은 장면들이 조각처럼 남는다. 그것은 해변에 버려진 유리 조각처럼 모래 속에 파묻혀 있기도 하고 파도에 쓸려가기도 한다. 그렇게 잊고 있다가도 어느 날 반짝이는 빛을 발견하고 때로는 그 빛이 인생에 가장 긴 흔적으로 남는다.
    고사성어는 오랜 시간을 지나도 남아 있는 조각 같은 것들이다. 그 조각이 이야기를 불러내며 옛 성현의 지혜를 되새기게 한다. 일상에서 오가는 말들 속에서 익숙하게 새겨진 고사성어도 있을 것이며 낯선 모습을 한 고사성어도 있을 것이다. 고사성어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눈부신 성공은 물론 참담한 실패를 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단순한 성공과 실패가 아닌 역사의 굴곡을 지나 사람들에게 전해져 살아남은 교훈이 무엇인지 말해 준다.
    또 이 책은 고사성어의 뜻, 유래를 설명하고 출전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페이지 하단에는 니체의 말을 실었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해묵은 가치와 관습을 거침없이 뒤집었으며 인간이 극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명징하게 역설했다. 니체의 말들은 자칫 허무주의적이고 권태롭게 보일 수 있으나 경직된 도덕의 허위를 폭로하며 삶의 의지를 굳건히 역설한 말들이다. 그가 남긴 명언들은 꿀처럼 달콤한 말이 아닌 벌의 침처럼 날카롭고 때로는 쓰라린 독 같은 말들이다. 그러나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부닥치는 순간들에 대한 내성을 키우는 독이다. 불편하고 묵직한 통증이 전해지면서도 보다 단련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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