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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다빈치가 된 알고리즘 - 인공지능, 예술을 계산할 수 있을까?

다빈치가 된 알고리즘 - 인공지능, 예술을 계산할 수 있을까?
  • 저자이재박
  • 출판사MID
  • 출판년2019-05-30
  • 공급사우리전자책 전자책 (2019-07-0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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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은 창의성을 가진 존재로서 차별적 자존심을 가지고 있다. 이 창의성은 사유를 통해 예술, 철학, 과학을 하며 여러 가지 자연이 주는 문제들을 해결한다. 그리고 이 과정은 자기 인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오늘날 인간에 의한 인간을 닮은 인공지능은 창의성을 가진 인간이 만드는 결과를 부분적으로나마(적어도 비슷하게)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기계의 창의 과정이 인간의 창의적 행위에 비해서 단순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결국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계처럼 인간의 지식이나 사고방식에 얽매이지 않았을 때 창의는 더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한다. 인간을 흉내 내는 데서 출발한 인공지능은, 이제 인간과 다른 새로운 방식을 찾아 인간보다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 상황은 ‘인공지능이 창의성을 가지느냐’는 질문을 불러일으키고, 결국 창의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인공창의가 실재하는지를 묻게 한다. 저자는 인공창의가 대두하는 현시대에 인간의 역할은 무엇인지, 인간의 자리는 어디인지 물으면서 아울러 인간이 이런 인공창의에게 밀려나지 않고 그 결과물의 혜택을 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인간은 인공창의와 협력함으로써 인간의 지능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1부에서는 빅뱅에서부터 물질, 생명, 인간이 만들어지고 인간이 물질에 의미를 부여하는 진화적 과정으로 인공창의가 형성되는 것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인간의 창의성, 창의적 결과는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예와 과정을 들어 설명한다. 여기서 오래 반복된 과정을 통해 진화적으로 창의가 형성되는 과정은 창의성이 인간만의 배타적 고유성을 가지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의 근거가 된다. 3부에서는 실제로 기계 또는 인공창의로 상징되는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예술적 결과물들을 가지고 인공창의의 수준과 능력에 대해서, 그 가능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한다. 4부에서는 인공창의 시대에 인간의 삶과 사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작가의 주장은 예술과 창의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경험과 선택이라는 독특한 결과론적 접근을 통해 펼쳐진다. 완벽한 근거와 보편적 논리전개를 가지기보다는, 보다 높고 다양한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이는 불확실한 시대에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하는 효율적 자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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