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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투모로우랜드 - 공상을 현실로 만드는 위대한 여정

투모로우랜드 - 공상을 현실로 만드는 위대한 여정
  • 저자스티븐 코틀러
  • 출판사MID
  • 출판년2019-04-18
  • 공급사우리전자책 전자책 (2019-07-0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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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의미, 새로운 도전, 그리고 테러의 신기원까지 기술이 바꾼 세상을 맞이하라 사실, 이 기술들은 아직 크게 상용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인간의 의미부터 시작해 테러의 방식까지도 바꿔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 미래의 일 같지만, 이미 우리는 많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둔 것이다. 예를 들어, 인간의 취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것은 가능할까? 인간의 뇌가 70년 동안 처리하는 데이터는 약 50테라바이트에 달한다고 한다. 50테라바이트라면 엄청나게 많은 양 같지만, 이를 저장하는 데 필요한 비용은 그렇게 크지 않다. 쉽게 구할 수 있는 몇만 원짜리 외장하드가 1테라바이트를 저장하는 시대가 온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말이다. 이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10년쯤 지나면 인간의 모든 것을 저장하여 재구성하고, 그렇게 인간의 의식을 복제하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레드불의 프로젝트 중에는 ‘스페이스 다이빙’이라는 새로운 익스트림 스포츠를 시도하는 것도 있었다. 말 그대로 우주 공간(성층권)에서 지구로 뛰어내리는 다이빙 스포츠다. 지상 39km에서 맨몸으로 음속을 돌파하며 지구로 떨어지는 일은 앞으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도전이 될 지도 모른다. 2012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가 시도한 이 스포츠의 생중계에는 동시접속자만 800만 명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테러에도 신기원이 열릴 수 있다. 2010년 위키리크스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은 이미 그 때부터 해외 수반이나 고급 UN 관료의 DNA 정보를 채취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고위 관료의 고유한 유전자 정보를 표적으로 하는 암살이 일어날 가능성이 이미 10여 년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채취한 DNA 정보는 암살뿐만 아니라 해당 인물의 과거사 등을 밝혀내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더 문제인 것은 DNA를 완벽하게 보호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미래를 만들어나가야 할까?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신기술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생체 의족이나 인공 눈 등을 만드는 생체공학 기술, 인간의 의식을 데이터화하는 마인드 업로딩 기술, 유전자 조작 및 유전체 공학 기술, 생태계 복원 기술, 하늘을 나는 자동차 기술, 새로운 원자력 기술, 소행성 채굴 기술, 환각 의학, 노화 및 생명 연장에 대한 연구, 줄기세포, 합성생물학, 그리고 인공 수정. 이 목록을 보고 나면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장밋빛으로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가치 판단 이전에, 우리가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고 앞으로 무엇을 해낼 수 있을 것인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모든 기술이 그렇듯, 이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관한 문제는 인간에게 달려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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