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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고대로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수많은 수단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왔다. 이러한 수단의 대부분은 자연으로부터 획득하여 전통의약이나 전통식품 등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고, 자연에 존재하는 약용자원이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되었으며 흔히 사용되는 대체요법, 약용식물 및 현대에는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약용자원이나 약용식품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자원은 천연생물자원에서 유래한다. 이러한 자원의 활용은 안전과 효능에 대한 전통적인 경험에서 기인한며 고대로부터 전통, 토착 및 향토 문화로 합되어 전래되고 있다. 고대 동아시아 신농씨 전설을 비롯한 수많은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점차 문명과 문자의 발전과 함께 약초 지식은 수많은 기록과 서적으로 만들어져 전하게 되었고, 이러한 전래한 지식의 축적은 전문 약초 치료사가 출현하고, 오랜 시간 축적된 고유한 문명으로 한의학(韓醫學), 중의학(中醫學) 및 인도 아유르베다(Ayurveda) 의학, 페르시아 아베스타(Avesta) 의학 등의 특색 있는 약초학과 치료학이 발달하게 되었다. 이러한 전통 약용자원의 지식을 이용하여 다양한 활용법은 현대에는 과학적 해석과 연구로 다양 한 의약품으로 발견, 발전되어 약용 제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로 건재, 엑스제, 정제, 드링크제 등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및 산업제제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생물 산업이나 바이오산업의 형태로 각국에서 활발하게 발전되는 분야이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는 물론 유럽 및 미국 등지에서 중요한 산업분야의 하나로 활발하게 전되고 있다. 이러한 약용 및 식용자원은 세계 각국에서 높은 관심을 기울이는 산업분야로 대두되어 전통농업, 전통의약, 전통식품 등의 측면에서 약용식물의 미래적 가치에 대해 주목하고 있고, 미용, 치유, 식이 등의 새로운 신 성장 산업으로도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약용식물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약용?건강자원 관련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약용생물자원 분야 특히 식품약용자원 분야를 연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는다. 또한 어려운 출판 여건에도 불구하고 출판하여 준 이호동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