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유괴 당한 뒤로 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던 부산 해운대구 방 모 씨가 오늘 자신의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목격자인 시어머니 천 모 씨의 진술에 따라 경찰은 방 모 씨가 자살??????” 방숙자는 칼질을 멈추고 고개를 치켜들었다. 입을 크게 벌리고 멍하니 TV 화면을 바라봤다.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유괴당한 부산 해운대구 방 모 씨. 시어머니 천 모 씨. 뉴스는 지금 언니가 자살했다고 떠들어대고 있는 것이다. 언니가 자살을 하다니.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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