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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 250년 만에 쓰는 사도세자의 묘지명 (개정판)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 250년 만에 쓰는 사도세자의 묘지명 (개정판)
  • 저자이덕일
  • 출판사역사의아침
  • 출판년2012-05-21
  • 공급사우리전자책 전자책 (2012-06-08)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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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선왕실 500년 역사상 가장 비참했던 사건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영조 38년 윤5월 21일, 여드레 동안 뒤주에 갇혀 있던 세자가 죽었다. 이후 그의 이름은 금기가 되었으며, 그 누구도 그 사건에 대해 말할 수 없었다. 부왕 영조는 아들을 죽음으로 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나경언의 고변서는 물론 그에 관한 대부분의 기록을 없앴다. 그렇게 사라져간 사도세자 진실의 빈자리를 세자빈 혜경궁 홍씨의『한중록』이 메웠다. 『한중록』은 영조의 이상성격과 사도세자의 정신병의 충돌 결과가 비극의 원인이라 했다. 세자의 부인이 쓴 피맺힌 기록의 내용을 의심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렇게 그의 이야기는 진실이 되었다. 하지만 실록의 기록은 달랐다.『영조실록』 에서는 사도세자가 『한중록』이 전하는 정신병자와는 거리가 먼, 성군의 자질을 지닌 인물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록들을 찾을 수 있다. 이에 저자는 너무나 다른 두 기록의 간극을 메우고자 사도세자와 관련된 현전하는 다양한 사료를 취합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각각의 기록 행간에 담긴 사도세자의 본모습과 그 죽음의 진실에 좀더 가까이 다가간다. 그 과정에서 세밀히 분석되는 삼종의 혈맥, 노론과 소론의 대립과 갈등, 영조의 탕평책과 그 한계 등 영·정조 대의 시대적 상황과 정치 지형은 조선 역사의 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키워드가 된다. 『사도세자의 고백』을 개정한 이 책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는 사료에 나타난 관련 기록들을 보충함으로써 ‘사도세자’에 대한 의견을 좀더 보강했으며, 그와 함께 이전 판의 몇 가지 표기 오류 등을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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