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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따끈따끈 시사현안 20

따끈따끈 시사현안 20
  • 저자제정임
  • 출판사오월의봄
  • 출판년2019-03-25
  • 공급사교보 전자책 (2020-02-1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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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사는 취재·제작 인력을 뽑을 때 ‘시의성에 대한 감각’을 주의 깊게 살핀다. 기자와 피디(PD)를 뽑는 과정은 대개 서류전형 다음에 논술·작문, 종합교양, 실무평가, 토론,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사회 현안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문제 제기와 대안 탐색을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논술은 주제 자체가 대부분 최신 시사현안에서 주어진다. 작문은 좀 더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주제가 제시되지만 글 내용에 시의성이 높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다. 종합교양은 시사상식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고, 토론과 면접에서도 시의성 높은 주제와 질문이 많이 주어진다.

    따라서 ‘언론고시’를 통과해 기자, 피디 등이 되려면 평소 뉴스를 꼼꼼히 보고 중요 사안에 대해 쟁점, 찬반 논리, 결론 혹은 대안을 스스로 정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문을 읽고 시사프로그램을 보면서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데, 취업 준비생들은 과연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시사현안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출판물을 찾게 된다. 안타까운 것은 그런 책들 대부분이 신문기사를 ‘복붙(복사+붙여넣기)’한 수준을 크게 넘어서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안별로 가장 중요한 쟁점이 무엇이고 대립하는 찬반 논리는 어떤 것이며 설득력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 포괄적이면서도 관점 있는 정리를 제공하는 책을 찾기 어렵다.



    이 책은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그런 불만을 느낀 대학원생들이 ‘그렇다면 우리가 직접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하면서 세상에 나오게 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언론인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학원인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의 이연주, 박경난, 고하늘(KBS피디), 안형기, 양영전이 그들이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은 ‘정의롭고 실력 있는 언론인 육성’을 목표로 취재 제작 실무는 물론 시사현안, 인문사회 지식과 언론윤리 등을 깊이 있게 가르친다. 이 중 매학기 개설되는 ‘시사현안세미나’는 주요 사회 이슈를 매주 하나씩 선정, 토론을 통해 문제의 핵심과 찬반 논리를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수업이다. 학생들은 기사 스크랩과 관련 논문을 미리 읽어온 뒤 발제와 질의답변, 토론 등을 통해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표현력 등을 키우게 된다. 이연주 등은 필자가 맡은 이 수업을 수강한 후,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될 현안들을 추려 ‘따끈따끈 시사현안 20’을 묶어내기로 했다. 발제와 토론 내용을 중심으로, 가장 정확하고 심층적이면서 관점이 있는 ‘핵심 정리’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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