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게 버림으로써 얻을 수 있는 만족감, 진정한 충족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건이든 마음이든 전부 다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고 싶고 갖고 싶는 마음, 즉 ‘욕(欲)’이나 무언가를 손에 넣기 위한 노력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까지 할 수 있지요.
문제는 그 끝없는 욕망이 오히려 만족감으로부터 자신을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제안하려 합니다.
이런 것들에 지배당하지 않을 방법을 궁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채울 것인가?
예전엔 필요했지만, 이제는 불필요해진 것, 다른 사람에겐 좋고 예쁘지만 나에게는 맞지 않는 것, 등 내게 꼭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을 어떻게 가려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우리는 버릴 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
정말로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말입니다.
이 책에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해 궁리한 것들을 자세히 적었습니다. 여러분도 몸과 마음을 편하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본래의 힘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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