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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수염과 남자에 관하여

수염과 남자에 관하여
  • 저자크리스토퍼 올드스톤-모어
  • 출판사사일런스북
  • 출판년2019-06-24
  • 공급사교보 전자책 (2020-02-1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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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의 먼 친척으로 알려진 보노보부터 데이비드 베컴까지, 수메르의 슐기 왕부터 존 레넌까지 인류 역사를 수염이라는 주제로 고찰한다. 인류 역사 속 수염에 얽힌 자잘한 스토리들은 재미와 상식을 선물한다. 역사적 사실(史實)에 지적 호기심이 많은 독자라면 500쪽이 넘는 이 책 한쪽 한쪽마다 크나큰 즐거움을 발견할 것이다. 또한 시대마다 수염과 관련한 역사적 맥락을 따라 인류의 문화사를 통째로 되짚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염을 기르느냐 깎느냐의 문제는 때론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중대한 이슈였다. 사실 오늘날 자유주의 사회에서도 엄밀한 의미에서 수염을 기를 자유가 있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까 수컷 얼굴 위에서 펼쳐져 온 투쟁의 역사는 어떤 의미에서 현재진행형인 듯하다. 패션과 용모, 특히 수염을 기르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겐 더없이 큰 도움이 될 책이다. 또한 타인의 수염(그리고 몸치장)을 해석하는 당신의 시각에도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수염을 기르게 된 특별한 계기는?

    고대 수메르의 슐기 왕은 어떤 때는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나타났고, 또 어떤 때는 깔끔하게 면도한 얼굴로 모습을 드러내곤 했다. 왜 그랬을까?

    1968년 피델 카스트로는 왜 하바나 대학교 학생들에게 수염 기르기를 금지했나?

    왜 예수는 때론 수염이 있는 얼굴로, 때론 수염 없는 매끈한 얼굴로 그려졌을까?

    아미시 교도들은 왜 콧수염은 자르고 턱수염은 기를까?

    히틀러와 스탈린의 얼굴을 주의 깊게 살폈더라면 서방 동맹국들은 독-소 불가침조약의 실현 가능성을 달리 보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둘의 공통점은 무엇이었나?

    1976년 내린 이른바 ‘켈리 대 존슨’ 판결에 의하면 엄밀히 말해 미국인들은 턱수염이나 콧수염을 기를 법적 권리가 사라졌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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