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생활자를 위한 쇼핑과 살림의 비법을 제안하는 『오늘도 계속 삽니다』. 지난 10여 년의 시간이 무언가를 사기 위한 여정이자 자신만의 안락한 공간을 가꾸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시기라고 이야기하며 독자들이 시행착오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머그잔과 식기에서 의자, 매트리스, 실내화, 현관 트레이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사서 써보니 좋았던, 혼자 살면서 갖춰야 할 살림들, 자신만의 공간을 가졌을 때 신경 쓰면 좋은 아이템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내 공간이 주는 휴식과 위로는 내 힘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세상이고, 더 나아가 내 세계관이 형상화된 정서적 왕국이다. 방을 가꾸는 것은 오로지 내 힘만으로 이룩할 수 있는 변화이며 삶의 의지와 애정을 담아내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내가 사는 공간에 대해 별다른 애정도 없고 가치 부여도 하지 않았던 이들에게 나만의 공간이 왜 중요하며, 그 공간이 어떻게 삶을 지켜줄 것인지 일깨워주고, 잘 사고, 잘 살고 싶은 마음으로 공간에 애정을 쏟기 시작한다면 그 공간이 반드시 따스한 온기로 우리를 위로해줄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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