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은 독자의 읽는 재미를 강화시켰다. 만화 수용 과정이 출판에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웹으로 전환되면서 기존의 ‘본다’라는 의미에서 텍스트의 변용, 해석에 적극 ‘참여한다’라는 의미로 확장된 것이다. 이는 타 매체와 구별되는 웹툰 콘텐츠 고유의 재미를 근원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웹툰을 이해하는 여러 가지 방식 중에서 매체적 특성이 콘텐츠 수용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이로써 어떤 방식의 작품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현재성을 탐구할 수 있다. 또한 웹툰의 비평적 관점을 확장하는 도구로서 웹툰 퍼포먼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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