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고 1988년에 특별가석방된 현직 교수의 옥중서간. 이 책은 통혁당이라는 '무서운' 이름으로 20년 넘게 옥에 갇혀 있던 이의 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단아하고 정결한 어투로 삶과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토로함으로써 거꾸로 옥 밖에 있던 우리에게 소중한 깨달음과 벅찬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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