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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 저자우에마쓰 쓰토무
  • 출판사RHK
  • 출판년2019-05-2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1-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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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망가지 않는다면, 절망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희망은 이루어질 거예요.”

    340만 뷰를 기록한 감동의 TED 강연자,

    ‘로켓 아저씨’ 우에마쓰 쓰토무의 작고 단단한 조언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사뮈엘 베케트가 남긴 유명한 ‘실패명언’이 있다. “또 실패했는가? 괜찮다. 다시 실행하라. 그리고 더 나은 실패를 하라.” 이 말이 위안이 되는 건, 실패와 좌절이 우리를 꿈에 한발 더 가까워지게 만든다고 위로하기 때문이다. 발밑에 차곡차곡 쌓인 실패는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경험이 되어주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는 실패하기 전부터 실패를 두려워하고, 실패한 뒤에는 또 다시 실패할까 봐 주저한다.

    실패하기 무서워 도망치듯 포기하고, 사회가 정한 기준에 절망하는 현실에서 희망을 가지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TED 강연 '희망하면 이루어진다(Hope Invites)'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로켓 아저씨’ 우에마쓰 쓰토무는 꿈을 이룰 때까지,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포기 없이 걸어가자고 제안한다. 로켓을 쏘아 올리겠다는 환상을 자신의 작은 공장에서 실현한 작가는 스스로 선택한 목표에 도달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달려가는 것도, 지름길을 찾는 것도 아닌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걷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는 ‘그래도’ 꿈을 향해 가고 싶은 사람들이 끝내 꿈까지 완주하도록 돕는 34가지 단단한 조언들을 소개한다.



    내가 바라는, 내가 선택한 나의 ‘길’을 걸으려면



    작가는 진로를 고민하는 어린 학생들부터 재취업을 고민 중인 어른들까지 스스로의 미래를 막연함과 불안함으로 채운 사람들을 만나 나눈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꿈을 갖는 게 꿈이에요.” “어차피 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등 스스로의 일에 대한 고민으로 좌절하는 이들에게 작가는 먼저 자신만의 경험치를 늘리라고 조언한다. 경험도, 공부도 하지 않고 미래를 비관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며 꿈으로 가는 길을 좁혀버린다. 따라서 경험을 늘려가는 과정에서 하고 싶은 것을 먼저 찾고, 그 다음에 얻을 수 있는 보람을 찾고, 그렇게 스스로의 역할을 찾는 것이 꿈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포기하고 싶어질 때에도 꿈을 놓치지 않으려면



    한편 하고 싶은 일도 찾았고, 그 일을 해내는 방법도 알고 있지만, 자꾸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있다. 싫은 사람이 너무 싫어서,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책임한 사람들에게 치여서, 자꾸 사람들이 나를 비웃어서 꿈을 놓고 싶은 순간들. 그때 작가는 느려도, 길을 잃어도, 누가 뭐래도 끝까지 걸어보자고 격려한다. 책은 자책하는 마음과 싫증나는 방식들을 잠깐 세워놓고, “그럼 이렇게 해보면 어때?”라고 반문하며 의욕을 되찾도록 이끈다. 자칫 빤해 보일 수 있는 이야기가 특별하게 들리는 것은 바로 작가 스스로가 자주 실패하고 때론 절망하면서도 끝끝내 꿈을 이뤄낸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책의 조언들처럼 걷다 보면 어제 겪은 실패를 통해 오늘은 덜 실수할 테니까, 내일의 나는 좀 더 성공에 가까워질 테니까 말이다.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꿈을 이루는 방법은 이루어질 때까지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무한도전’식 사고방식이 너무 허황된 소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꿈을 갖는 것만으로 다시 마음을 다잡기에 사회는 각박하고 현실은 냉혹하니까. 하지만 눈보라가 몰아치는 곳에서 서서 한숨만 쉬고 있을 수 없기에, 우리는 걷기마저 포기해서는 안 된다. 당신의 발자국이 점점 더 나은 실패를 쌓아가도록, 당신이 걸어온 길이 꿈으로 향하는 길이 되도록 계속 시도해보기를 바란다. 의욕이 모두 사라진 날, 실패로 절망스러운 날에도 걷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이 책이 당신을 꿈까지 묵직하게 응원할 것이다.



    >> 책 속에서



    진정한 노력은 대가가 보장되지 않으며, 가치는 시간이 흘러야 생깁니다. 그러니 계속 노력하기 위해서는 약속된 대가 이외의 다른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보람입니다. 스스로 노력하고 온전한 기쁨을 찾는 것이죠.

    그러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성장을 실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해서는 스스로의 성장을 체감할 수 없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 보람이 모습을 감추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_P.89, #11 취업이란 어둠 속에서 보람을 찾기란



    여러분의 꿈이나 가능성을 빼앗은 사람들 중에는 타인에 의해서 꿈이나 가능성을 빼앗긴 사람이 있습니다. 저에게 폭력을 휘둘렀던 사람은 분명 다른 사람에게 맞았던 순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 꿈을 부정하는 사람은 어쩌면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의 꿈을 비웃음 당했던 경험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그렇게 찾아낸 방법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전하고 문장으로 써냅니다. 저와 같은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아지길 바라니까요.

    _P134-135, #19 싫은 사람이 싫은 이유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것은 꿈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과정과 같습니다. 때때로 삶에서 “너, 자의식 과잉인 것 아니야”, “불가능한 꿈은 말하지도 마!”라는 비난의 말 을 하는 사람들을 마주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성장하지 못한 채 항 상 같은 자리에 멈춰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이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곧 보이지 않게 됩니다. 꿋꿋이 걸어가면 함께 걸어줄 동료들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_P.164-165, #24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실패는 용서할 수 없다는 말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시다. 인간은 몸 상태도 자주 변화하고 마음도 불안정합 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실패할 가능성을 반드시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패는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정말 실수가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면 그 일 의 방법부터 심각하게 생각해야만 합니다. 아마도 실수할 가능성이 높은 인간을 개입시키지 않는 것이 가장 합리적 이겠죠. 인간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오히려 ‘성공률을 높여라’ 쪽이 좋지 않을까요?

    _P206-207, #31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실패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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