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기초가 부족하여 역사책 읽음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라면 국사와 세계사의 경계를 허물어주고 있는 이 책을 통해 기초 지식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이라도 학창 시절 많은 과목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덜한 국사나 세계사에 시간을 할애하기에는 현실적인 벽이 있기에 역사책을 자주 접하긴 하지만 기초적인 부분이 미흡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은데 이 책을 통해 중학교 때 배웠던 세계사를 떠올리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중학생 난이도에 맞춘 한국사, 세계사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역사가 어려워 겁먹어버리고 도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재미를 가지고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어려운 용어 하나하나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어렵지 않게 해석해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내용 구성은 정치사 중심으로 경제사, 사회사, 문화사로 확대해 역사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또한 연대기 중심의 통사적 서술 방식을 취하고 다양한 주제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역사라고 하면 암기과목이란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게 되는데 이제는 암기보다는 얼마나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지 개념을 확실하게 다져주는 것이 중요하다. 방대한 양의 역사를 무조건 암기하기란 쉽지 않고 기억도 오래남지 않는데,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처럼 사건과 사례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서 접근하면 기억하기도 쉽고 역사에 대한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시켜줄 수 있어 좋다.
쉬우면서도 깊이 있고 탁월한 내용과 구성으로 인해 벌써부터 현직 전국역사 교사들의 찬사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의 역사적 사고력과 지식을 키워 주는 특급 도우미가 되는 것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성공으로 이끄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지원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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