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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다시 살고 싶어

다시 살고 싶어
  • 저자클레어 메수드
  • 출판사베가북스
  • 출판년2014-07-23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1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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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니까, 넌 시레나와 사랑에 빠져있고,

    그녀의 남편과는 섹스를 하고 싶으며,

    그녀의 아이는 훔치고 싶단 얘기군.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거지?”



    아마존 닷컴 베스트셀러 및 이달의 책

    뉴욕 타임즈 소설분야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즈 위클리 베스트셀러




    조용한 여자. 참을성 있는 여자.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믿을 수 있는 여자. 있는 듯 없는 듯 눈에 띄지 않으며 어릴 때의 꿈을 세속의 의무 속에 묻어버릴 수 있는 여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든 행복과 만족의 표면을 보여주기에 인색하지 않은, 아, 이 세상의 수많은 “위층 여자들.” 하지만 알고 있는가, 그들의 가슴에 위태로운 불씨로 살아남은 그 꿈과 열망을, 어느 한 순간 제대로 건드려주기만 하면 무시무시한 분노로 폭발하고 말 영혼의 휴화산을?

    마흔 둘. 짝도 없고 아이도 없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반듯한 생활의 표본. 숨죽인 “위층 여자”이자, 착실한 초등학교 선생님인 미스 노라 엘드리지. 그녀 앞에 어느 날 불현듯 세 겹의 사랑이 찾아온다. 아이, 아이의 엄마, 그녀의 남편.

    이 소설은 현실의 아련한 그림자일까, 아니면 노라의 불안한 심령의 프리즘을 통해 왜곡되고 비틀린 비전일까? 아니, 그것도 아니면, 이 모든 사랑과 욕망과 분노는 그녀의 과도한 상상력이 꾸며낸 허구일까?

    이러한 의문들은 이 작품의 풍부한 문학적 암시와 더불어, 우리가 흔히 만나는 수많은 심리 스릴러에 안타깝게도 결여되어 있는 놀라운 창의의 깊이를 부여한다. 촘촘한 자기반영의 스타일에다 의도적인 상업적 플롯이 더해져서 <다시 살고 싶어>는 흥미진진하고도 프랑켄슈타인과도 같은 기이한 소설로 우리를 만난다.





    “날 완벽하게 사랑해줘, 그게 아니면

    나한테서 이 빌어먹을 걸 가져가라고!”



    아마존 닷컴 베스트셀러 및 이달의 책

    뉴욕 타임즈 소설분야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즈 위클리 베스트셀러

    보스톤 글러브 2위

    멧카프 어워드 수상

    스트로스 리빙 어워드 수상

    세계 10개국 번역 출간



    “그러니까, 넌 시레나와 사랑에 빠져있고, 그녀의 남편과는 섹스를 하고 싶으며,

    그녀의 아이는 훔치고 싶단 얘기군.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거지?”




    마흔둘. 짝도 없고 아이도 없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반듯한 생활의 표본. 숨죽인 “위층 여자”이자, 착실한 초등학교 선생님인 미스 노라 엘드리지. 그녀 앞에 어느 날 불현듯 세 겹의 사랑이 찾아온다. 하나도 아니고, 세 겹의 사랑이.

    모든 것은 한 소년, 노라가 가르치는 학급의 전학생 레자로부터 시작된다. 크고 깊은 회색 눈동자, 올리브색 피부, 단정한 옷차림과 사려 깊은 성품. 노라는 그녀가 그리던 가장 ‘이상적이 아이’ 레자에게 점차 빠져들고, 마치 자신의 아이인 것 같은 착각 속을 헤맨다. 그 후 노라는 설치 예술가인 레자의 어머니 시레나를 만나게 되고, 시레나에게 자신이 꿈꿨던 ‘이상적인 자아’를 투영하며 열렬한 숭배와 함께 뜨거운 사랑에 빠져든다. 그것으로는 부족했던 것일까. 레바논 출신의 지성인이자 시레나의 남편인 스칸다르를 만나는 순간, 노라는 자신의 눈앞에 선 너무도 ‘이상적인 남자’에게 뜨거운 욕망을 느낀다. 한 가족을, 그것도 각기 다른 세 사람과 열렬한 사랑에 빠져버린 이 여자. 그런데… 그녀는 왜 이토록 분노하고 있는 걸까?





    다시… 살 수 있을까?

    누군가의 것이 아닌, 당신의 이야기




    샤히드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노라는 지금껏 얌전히 접어 두었던 그녀의 꿈과 욕망을 다시 꺼내볼 희망과 의지를 얻는다. 세레나와 함께 작업실을 얻어 그녀가 꿈꾸던 예술작품을 만들고, 바쁜 부부를 대신해 레자를 돌보며, 스칸다르와의 달콤한 산책을 즐기는 그녀의 삶은 구름 위를 밟는 듯 부푼 행복으로 가득하다. ‘그래, 어쩌면 다시 살 수 있을지 몰라!’ 그녀의 바람, 이루어질 수 있을까…?



    “노라, 살아야 해요. 당신의 허기진 마음을 채워요. 당신 주위에도 그걸 충족시켜줄 것들은 많아요. 알죠?”



    화려하고 특별한 인생을 꿈꾸지 않았던 사람이 누가 있을까. 착한 딸이 되기 위해, 성실한 가장이 되기 위해, 사회의 한 일원이 되기 위해 영혼의 가장자리로 밀려나 버린 사랑, 욕망, 그리고 꿈. 이 소설은 끊임없이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 정말 살아 있나요?”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다시 살고 싶어 The Woman Upstairs』한국 출간

    『다시 살고 싶어 The Woman Upstairs』는 출간과 함께 아마존닷컴의 이달의 책,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즈 위클리 베스트셀러 등에 선정될 정도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책이다. 이미 10개국으로 번역되어 출판되었고, 호주ABC, 캐나다 CBC 방송에 책 소개 및 토론 내용이 방영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전문학과 대중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암시와 탄탄하고도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정교한 감정처리는 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자의 분노. 다시 한 번 심장이 두근거리는 흥분과 감격을 느끼기 원하는, 생생히 살아있음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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