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세상, 그러나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손에는 총이, 등 뒤에는 동료가 있으므로, '우리'가 뚫지 못하는 것은 없다. 이상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해져 가는 대한민국 포병의 험난한 생존기가 펼쳐진다. 나의 산에서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오포』제1권 "미지와의 조우"편.
검은 늑대와 함께 강호에 나타난 몽천악. 그가 지닌 것은 백 개의 비무첩. 그가 믿는 것은 애병 대산 뿐. 그가 한 손에는 피를 부르는 검과 다른 한 손에는 천하제일을 향한 배첩을 들고 백인비무(百人比武)의 힘찬 도전에 나선다. <귀금행>, <곤룡유기>의 저자 이소의 신무협 판타지 소설.
임영기의 신무협 판타지 소설 『등룡기』 제1권. 도무탄, 태원 최고의 갑부이자 쾌남. 그러나 인생의 황금기에 맞은 연인의 배신. 빌어먹을 돈보다는 무력이 더 강하다. 돈이 다가 아님을 깨닫고, 무로 일어서길 다짐하다. 고금제일권 권혼과 악바리 근성, 천하제일부호와 무림최고수를 동시에 노리다.
판타지 장편소설. 공작의 아들이자 기사의 정점, 마스터 레온 레스터는 기사의 길을 벗어던지고 상인을 꿈꾼다. 그리고 버려진 고아이자 상인의 말단, 치즈 중개상 알 베자스는 거상으로의 길을 좇는데... 검사의 운명과 상인의 숙명 속에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레온의 모험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무람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24살의 대한민국 청년, 강태영 타고난 병으로 인해 온몸의 근육이 힘을 잃어가는 그가 부모마저 잃었다! “제기랄! 이 빌어먹을 몸뚱이!” 좌절하여 모든 걸 포기하려던 바로 그날. 꽈르르릉! 번쩍! 강태영을 향해 떨어진 푸른 날벼락. 그리고 그가 눈을 떴을 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장난삼은 말 한마디로 독실한 여사제의 인생을 망쳐 놓고 까먹은 비상금마저 도둑에게 찾게 만드는 엉뚱함의 대가. 나태함의 선구자인 동시에 모든 귀차니스트들의 유일신. 부지런하고 능동적인 것들은 가라. 방구석을 뒹구는 모든 폐인들이 원하던 이 세상이 진정으로 바라던 절대자, 나 슈라라펜란트가 왔도다!
<박건 판타지 장편소설>천사이면서도 마족을 사랑한 시리우스, 사신의 도움으로 인간계에 환생한다. 한편, 무너지기 시작한 차원의 틈에서 마족과 천사들은 인간계에 진입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어지럽게 이어진 인연의 끝,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절대의 사신인가 아니면 인간의 의지인가